국제적십자위원회, 시리아 사태 내전 규정_자오 카지노_krvip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시리아의 민간인 대량 학살사태를 '한계를 넘어선 내전상황'으로 규정해 국제법에 따라 전쟁범죄 기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민간인을 직접 고문하거나 살인을 지시한 사람은 물론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력을 사용한 경우까지 전쟁 범죄로 기소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유엔감시단은 현지시간 14일 시리아 중부 하마의 트렘사 마을에서 벌어진 2백여명의 대량 살상 사태를 조사한 결과 무차별 학살보다는 정부군 이탈자들과 반군 활동가들의 집을 노린 표적 공격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테러리스트 근거지와 반군 은신처에 대한 공격이었다는 정부군 주장에 더 가까운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